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바로가기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총 2조 원 규모의 육성자금이 지원됩니다.

운전·시설자금, 창업·재도약, 대환까지 다양한 항목이 준비되어 있어 기업 맞춤형 활용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 지원 자격, 자금 종류, 절차까지 정리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이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기술 개발 및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자금이다. 이 자금은 기업의 필요에 따라 시설 투자, 운전자금, 창업자금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지원되며, 저금리 융자와 이차보전 방식으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여준다.

신청 대상 기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종은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ICT융합산업 등 다양하게 포함되며,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전까지 국세나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며, 기존 정책자금의 상환 이력이나 신용 상태도 심사 기준에 포함된다. 일부 자금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나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우대 대상에게 우선 배정되기도 한다.

지원 자금의 종류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자금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며, 주요 지원 항목은 다음과 같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설비 구입, 시설 확충 등에 활용 가능하다.

경영안정자금: 원자재비, 인건비, 운영비 등 단기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한 운전자금 지원 목적이다.

재해자금 및 긴급자금: 천재지변, 화재, 사회적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빠르게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혁신형 자금: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위한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수출기업지원자금: 해외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을 확대하려는 기업에 마케팅, 수출입 절차, 인증 획득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조건과 금리

융자 조건은 자금 종류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 연 2.5%~3.0% 수준의 금리로 지원된다. 이 중 일부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경기도가 일정 금액의 이자를 보전해줘 기업은 실질적으로 더 낮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환 방식은 대부분 2년 거치 후 3년 또는 4년 분할 상환이며, 설비 투자 목적일 경우에는 상환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최대 융자 한도는 일반적으로 5억 원 내외이나, 자금 목적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신청 방법과 진행 절차

신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 또는 각 시·군 기업지원 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후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지정된 시군청 또는 진흥원에 접수하면, 자금 용도와 신청기업의 신용 상태 등을 바탕으로 현장 실사와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협약된 금융기관(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 등)을 통해 융자가 실행된다. 전체 절차는 보통 신청일부터 융자 실행까지 4주에서 6주 정도 소요된다.

준비 서류 및 유의사항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최근 3년 재무제표, 세금완납증명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기본 서류 외에도 신청 자금의 목적에 따라 부가적인 자료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설비 투자 목적의 경우, 견적서나 계약서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 전에는 해당 자금의 신청 기간과 세부 지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수 마감 전에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이 반려될 수 있다. 또한 지원을 받게 된 이후에는 자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며, 사후관리 시 부적정 사용이 확인되면 환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결론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다. 사업 목적과 기업 상황에 맞는 자금을 선택하고, 제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여 적시에 신청하면 안정적인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이나 기술 기반 기업이라면 정책자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경영 안정과 성장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